| 원이야기
원이야기: 산스크리트어로 "순야" 불경에서는 공'空'이라 해석되고 아라비아어로는 '시파'인 "0"이라는 기호는 아라비아숫자이고 zero를 뜻하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인도에서 아랍을 거쳐 유럽으로 건너간 이 "0"이라는 기호와 개념은 인간의 사고와 각종 기술,과학적인 특히 수학에 있어서의 체계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아실지 모르겠지만 컴퓨터의 근본원리 역시 0과 1이라는 기호입니다. 그럼 이 0 이라는 기호는 지금까지 알려졌듯 인도에서 발생했을까요? 그럼 왜 아무것도 없음을 뜻하는 기호를 '0"처럼 동그랗게 그렸을까요. 저는 우리 옛글에서 "0"이라는 기호와 이에대한철학적이고,종교적 인 관념을 발견하고는 그것에 관한 글을 이곳에 적어보았습니다. 나반과 아만: 나반과 아만이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요? 나반과 아만은 마치 기독교 성경의 아담과 이브처럼 우리민족의 시조입니다.만일 신라를 건설한 소호금천씨가 이스라엘의 시조인 아브라함 의 조상이기도 하다는 문정창님의 학설이 옳다면 두 이야기는 전혀 상관이 없지도 않습니다. 나반과 아만이 처음 만난곳은 아이사타라고 합니다. '아이사타'는 '아사달'의 어원일 것같기도 합니다. 박달왕:
여기서는 단군의 어원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우리민족의 시조는 단군입니다. 물론 우리국민 모두가 그분에게서 나왔다는 말은 아닐
것입니다. 단군이 살아있을 때도 태어나기전에도 우리민족의 선조들은 있었습니다. "단군"은
"한웅"보다는 조금더 협의적인 의미로서의 우리민족의 조상이며 역사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는
한웅이전의 "한인(桓仁)"시대를 놓을 수도 있고, 삼국시대 바로 전단계인 "부여"부터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단군은 그 새김만을 이어보면 "박달왕"입니다. 박달왕은 단군이 박달나무 아래에서 태어나서도
박달나무처럼 단단해서도 아닙니다. 박달왕은 "밝은땅의 통치자"란 뜻입니다. 또한 단군은 "0(동그라미)"
의 뜻이 있습니다. "0(동그라미입니다.zero가 아닙니다.) 는 하늘을 뜻하고 우리옛말로는 동그랗다, 둥구렇다의 명사형형태의
발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곧 둥군 ,둥굼,둥금 ,동군, 동금 ,당굼, 당금 등등의 발음중에 하나였을 것 같습니다. 둥군 ,동군은
알아듣겠는데 당군은 또 뭐냐고요 단군조선의 쇠퇴와 이(夷)에대한 견해:기원전 약 1000년경까지도 막강한 힘을 갖고 있던 단군조선은 어느시기 이후 시름시름 약해져 갔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BC7세기 쯤일 것같습니다. 이 당시 단군조선계열의 국가 하나가 중국내륙 깊숙히 쳐들어갔다가 관중이 재상으로 있던 제나라에게 크게 패하고는 그 수도까지 유린당했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이시기부터 단군조선은 서서히 약화되어갔고 중국인들이 그토록 두려워했던 동이족은 그 수백년뒤에는 동이(東夷)를 "뚱이"라고 하며 도둑놈 취급되기 시작했습니다. 고구려가 강력했다지만 단군조선에 비하면 반의 반도 안되는 국력이었습니다 .이곳에는 단군조선의 쇠퇴에 관한글이 있습니다. 우리민족의 형성과정1: 한(桓)족은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이민족으로 취급하는 거란족,여진족,숙신 ,몽골,일본까지 포함된 차원에서입니다. 그렇다고 지금에와서 이들 모두가 다 우리와 같은 민족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허나 아주 오랜옛날에는 결합이 느슨한체로 수천년을 함께 동지적인 관계를 맺고 지냈었습니다.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가 번영한 이유를 로마문화의 관대함과 개방성에서 찾았습니다. 저는 여기에다가 "로마의 법(law)과 길(road)"을 추가하고 싶군요 . 우수한 조직과 관습 , 정보와 경제문화등의 중심에서기(모든길은 로마로 라는 말처럼.... )그리고 외래문화와 이질적인 문화에 대한 관대함없이는 어떠한 국가도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민족의 형성과정 2:우리민족의 고대사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