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 기는 곧게 펴나가며 비(지라)의 기는 날카롭게 혹 단단하게 감싸안고 간의 기는 너그럽고 느리며 신(콩팥)의 기는 따뜻하게 쌓인다 」

- 원 문 -

이 글을 그림으로 그려보겠다.

 

 <그림 001>

대충 그려본 것이다. 하여간 이 그림 비슷하기만 하면 되고 이 그림에서 이미지를 가져주기 바란다. 화살표는 마치 자력선이나 빛의 반사등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된 형식과 같다. 그림으로서만 이해하여 주기 바란다. 이를 입체적으로 그려볼 수도 있다.



< 그림 002 >

그림 002는 그림 001을 함께 모아 입체적으로 그려 본 것이다. 이 책의 평면적인 모든 그림은 이 구(球)의 모습을 간략히 표현한 것이다.
그림 001, 002의 그림은 인체 내에서의 폐, 비, 간, 신이 일으키는 氣의 운동하는 특징이다. 氣는 이런 형태의 운동을 통해 우리 몸속을 순환하며 발산하고 다시 또 만들어내고 축적하고 배출되며 작용을 유지시키고 마음에도 영향을 끼치고 영향을 받고 있다. 그 氣는 각상인에 따라 강약의 차이가 있다. 폐대간소인 태양인은 폐(肺)의 기(氣)가 강하며 간대폐소인 태음인은 간(肝)의 기(氣)가 강하다. 비대신소인 소양인은 비(脾)의 기(氣)가 강하며 신대비소인 소음인은 신(腎)의 기(氣)가 강하다.

아울러 그림에 너무 얽매이지 말기 바란다. 네 가지그림은 氣에 있어서의 사상(四象)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사상(四象)의 네 가지 氣를 아는 것이 중요하지 단어나 그림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